(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16일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에 "서울특별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권지용)이 작은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당신 ,,, 콘서트 언제열거야,,,, 텅장 준비됐단마리야 엉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엥 지용 ㅠㅠㅠㅠ보고싶었다", "빨리보고싶다아아", "역시 오늘도 멋짐" 등 권지용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앞서 지드래곤은 나이키와이 협업만으로도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전역 이후 자신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과 나이키의 협업으로 직접 '에어 포스1 파라-노이즈'를 선보여 큰 화제가 됐다.
앞서 소위 ‘지드래곤 신발’이라고 불리는 지디 신발은 연이은 셀럽들의 인증샷으로 꾸준히 화제를 몰고 있다. 이어 신발의 상징인 데이지 꽃 아트워크로 행사에 참여한 지드래곤이 전역 후 꾸준히 근황을 알려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빅뱅 멤버들이 모두 전역 후 승리가 탈퇴한 이후 빅뱅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여부에 이목이 쏠렸으나 빅뱅으로서의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아 재계약 여부에 관심사가 모여있다. 2006년 YG 엔터테인먼트로 데뷔한 빅뱅은 2011년과 2015년 두 차례 YG와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꾸준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으며 컴백 없이 개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