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라이언 레이놀즈, 과거 ‘복면가왕’도 출연?…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남편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했다. 과거 '데드풀' 프로모션을 위해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6언더그라운드'를 위해 '런닝맨'에 출연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조나의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영화 '6언더그라운드'에 함께 출연한 라이언 레이놀즈,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조나는 최근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했다. 내한 당시 라이언 레이놀즈는 국내 아이돌 그룹 엑소(EXO)와 만남을 갖기도 했다.

공개된 '런닝맨' 예고 영상에서 라이언 레이놀즈와 멜라니 로랑 등은 숨겨져 있던 막춤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고스트 요원'이 누구인가를 밝혀내기 위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방송에 대한 관심을 더하기도 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런닝맨'에 출연하며 지난해 개봉한 영화 '데드풀2'를 통해 국내 내한했을 당시 참여했던 MBC '복면가왕'도 재조명되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복면가왕' 출연 당시 못된 유니콘 앞통수에 뿔난다 유니콘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

올해 나이 44세인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 닮은 외모로 자주 언급되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2008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그러나 스칼렛 요한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2011년 이혼을 결정했다.

이혼 이후인 2012년 라이언 레이놀즈는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재혼해 가정을 꾸렸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결혼 이후 슬하에 딸 3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2일 오후 5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