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썸바디2'에 출연 중인 윤혜수가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13일 윤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주일만 푸욱 쉬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카페를 찾은 윤혜수가 담겼다. 그는 따뜻한 톤의 니트를 입고 한 손에는 음료를 손에 들고 있다. 두 눈을 감은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너무 예뻐요", "썸바디 잘 보고 있어요", "청순하다 진짜", "팬 됐어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최종 선택과 ‘썸스테이’ 퇴소를 코 앞에 둔 댄서들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지막 데이트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혁은 윤혜수를 불러내 사금체험카페로 향했고, 초집중 모드로 모래 속의 금을 찾아내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가졌다. 가장 기억에 남는 데이트를 묻는 질문에 장준혁은 최예림과 함께 했던 첫 데이트를 꼽았고, 윤혜수는 자신을 배려해준 이우태와의 데이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 윤혜수는 “나는 마음이 한 쪽으로 기운 것 같다. 이제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며 확고해진 마음을 드러냈다.
이우태, 윤혜수는 놀이공원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하며 둘만의 추억을 잔뜩 쌓았다. 이우태는 놀이기구를 타면서 윤혜수의 손을 꼭 잡아주고, “너한테 내가 많이 표현했고 대시 했는데 (네가) 좋든 싫든 나에게 시간을 할애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혜수는 “내가 더 하고 싶었던 말”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종영까지 단 1회만을 앞둔 Mnet '썸바디2'에서 윤혜수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net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