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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 완벽한 하모니 자랑…왕중왕전 1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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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2년 연속 진출한 포레스텔라가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무대로 1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출연한 포레스텔라는 한정판 트로피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의 조민규는 왕중왕전을 위해 특별히 준비 된 마이크 모형 트로피를 들어보고 싶어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배두훈은 "아냐, 그거 이따 끝나고 가져갈텐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무대에 오른 포레스텔라는 신승훈의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을 선보였다. 조민규는 "왕중왕전은 이 정도는 해야 하는구나. 몸으로 낼 수 있는 모든 소리를 연주에 넣었다. 여기가 '불후의 명곡'인가 '동물의 왕국'인가 싶을 정도로 초원이 펼쳐지고, 동물이 뛰어 노는 모습까지 펼쳐질 것"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배두훈은 "2019년에 여러가지 시도를 했던, 음악적인 완성본을 보여드릴 수 있는 무대가 될 것 같다"는 말을 덧붙이며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포레스텔라는 완벽한 가창력과 하모니를 선보이며 왕중왕전 1부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2'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포레스텔라는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로 구성돼 있고 다양한 콘서트 무대를 선보이며 사랑 받고 있다.

또한 포레스텔라는 과거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포레스텔라가 1부 우승을 차지한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를 통해 방송되는 음악 경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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