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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정용진 부회장, 감자 히어로로 변신 ‘눈길’…다음 촬영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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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 못난이 감자를 사들여 화제를 모았던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SNS가 화제다.

지난 11월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용진 부회장은 로봇 문양의 앞치마를 입고 주방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풍채가 시선을 잡아끄는 가운데 손에는 칼이 들려있다.

정용진 인스타그램
정용진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로봇 같네요. 귀여움”, “칼에서 레이저는 안 나오나요?”, “주방이 저희 집 전체 면적만 하군요. 꿈의 주방”, “멋지신데, 손에 드신 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고현정의 전 남편이기도 한 정용진 부회장은 앞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버려지는 감자가 30톤이라며 사달라고 하는 백종원 대표의 부탁에 알겠다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13일부터 전국 이마트 지점에서 바로 판매가 개시된 강원도 못난이 감자는 사흘 만인 15일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감자 뿐만 아니라 양미리, 홍게 등의 식재료도 널리 알리고 있는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판매해 농가를 돕는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장수 대곡관광지로 떠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방송은 목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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