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동국, 예고 등장한 대박이(이시안) 근황은?…‘훌쩍 자랐네’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아는 형님’ 에 이동국이 출연을 알렸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인스타그램에 "#개그욕심충만 #daebaksian #miami"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국의 아들 이시안이 음료수를 먹으며 파란 옷과 파란 모자를 쓰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박 귀요미네요", "헉 시아나~~ 오늘도 울 겸둥이 덕분에 웃으면서 잘수 있네..고마워", "어우 귀여워", "오우 빠기"등 이동국 아들 대박이 이시안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은 올해 나이 41세로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으로 FW 공격수 포지션을 맡고 있다. 나이도 나이인 만큼 이동국은 늘 ‘은퇴‘라는 단어에 휩싸이곤 하는데 2017년 이동국은 한 인터뷰를 통해 "언제 은퇴한다고 하면 축구에 대한 열정이 떨어질 것 같다"며 "은퇴는 진짜 해야 한다고 마음먹었을 때 하는 것"이라며 은퇴에 대한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이동국과 이수진은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으며 2016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들 대박이(이시안)군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하차했다. 

최근 이동국은 ‘아는 형님‘ 예고에 출연해 형님들과의 케미는 물론 아들 이시안 군의 모습까지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이동국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