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박연수(박잎선)가 세월을 거꾸로 먹은 것 같은 꿀 피부를 자랑하고 나섰다.
최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부과 원장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연수는 동글동글한 눈과 날카로운 콧날 등 흠잡을 데 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주름 하나 없이 매끈한 그의 피부가 인상적이다.
누리꾼들은 “지아 부럽다. 엄마가 예뻐서 딸도 완전 예쁨”, “너무 예뻐요.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예쁜 지아맘”, “지아도 예뻐요. 골프만 하기엔 얼굴 재능이 아까워 보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연수는 영화 ‘눈물’에서 새리 역으로 분했던 배우다. 이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던 그는 2013년 ‘아빠 어디가 시즌1’을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다. 송지아, 송지욱의 엄마로 등장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모성애를 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결혼 9년 만인 2015년 이혼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최근 박연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출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시청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우다사’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새 시작을 하려는 여성 연예인들의 모습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박연수 역시 이혼한 전 남편 송종국과의 관계에 관해 “이제는 연애 상담도 한다”며 친구 같이 변했음을 알렸다.
앞서 박연수는 ‘우다사’에서 정주천(토니 정)과 41년 만에 첫 소개팅을 나섰으나 이혼이라는 벽과 맞닥뜨리며 “내게 자격지심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의 이야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