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황치열과 한보름이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황치열-한보름이 게스트로 출연해 호주 멜버른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한보름과 황치열의 이색조합에 김준현은 두 사람이 어떤 사이냐고 물었다. 황치열은 “사실 친해진지 얼마 안 됐어요. 제가 노래가 나왔는데 뮤직비디오를 보름 씨랑 같이 찍게 됐어요. 그런데 제 뮤직비디오를 너무 열심히 찍어줘서 감동을 받았는데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활동적인 걸 좋아하고 대화가 잘 통하더라”라며 한보름의 여행 만수르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황치열은 “호주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캥거루 스테이크를 먹고 왔다”라며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멜버른 투어의 기대감을 더했다. 멜버른 여행에 앞서 두 사람은 시티투어, 캥거루 스테이크, 스카이 다이빙 등 활동적인 여행을 예고하며 멜버른 여행 욕구를 자극시켰다.
한보름-황치열의 호주 여행기가 그려진 ‘배틀트립’은 변경된 시간인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7 13: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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