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나이 35세)중이 아르헨티나의 추억을 공유했다.
지난 16일 김재중은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아르헨티나 좋은 추억을 줘서 고마워"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 거리마다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고, 대자연은 흠집 하나 없이 신비하고 경이로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고, 언제나 인사했듯 사람을 반기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의 12시간의 시차란 도착 후 시간을 되돌려 피곤의 노곤함을 풀어주기 위함이고 귀국을 준비하는 여행객의 아쉬움의 여운을 주려는 건 아닐까 싶다"고 덧붙이며 "솔직히 조금 소름 돋았다. 이곳에서"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진짜 아르답나봐요", "나도 아르헨티나 가보고 싶다~", "팬이에요 재중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재중은 지난 8일 라이프타임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 버디즈' 촬영을 위해 아르헨티나로 출국했다.
라이프타임 '트래블 버디즈'는 '동행 여행'이 컨셉인 김재중의 단독 예능이다. ‘동행 여행’은 홀로 여행을 떠나 여행지에서 그날 그날의 목표와 행선지가 같은 낯선 여행친구 ‘동행’을 만나 일정기간을 함께 여행하는 여행 문화다.
김재중은 단독 예능 라이프타임의 '트래블 버디즈'를 통해 케미 터지는 동행을 만나고, 색다른 여행 스타일로 지금껏 본 적 없던 매력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대자연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현지인의 히든 플레이스와 각양각색의 여행 스타일을 보여주며 눈호강을 시켜 준다고.
그 밖에도 단독 예능만의 강점을 극대화시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김재중만의 숨은 매력을 대방출 할 계획이다.
김재중의 단독 여행 예능 '트래블 버디즈'는 내년 1월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