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공조'에서 깜찍한 연기를 보여 준 아역 배우 박민하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배우 박민하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우리 아부비와 투샷~ #음악회가기전#오빠같은아부비#친구같은아부비"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하는 영화 '공조' 출연 당시와 비교해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박민하는 아빠 박찬민 아나운서와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나이 13세인 박민하는 지난 2011년 MBC '불굴의 며느리'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아역 배우다. 박민하의 아버지는 SBS 아나운서 박찬민이다.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 박민하는 데뷔 이후 '신들의 만찬', '야왕', '금 나와라 뚝딱', '미세스캅', '감기', '공조'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또한 박민하는 '애들 생각', '둥지탈출3' 등 예능 프로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박민하는 '감기'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평 받았다. 이후 두 번째 영화 '공조'에 출연한 박민하는 강연아 역을 연기하며 매력적인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박민하는 영화 '공조'에서 현빈, 유해진, 장영남, 윤아 등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영화 '공조'는 김성훈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17년 개봉했다. '공조'의 줄거리는 북한의 형사와 한국의 형사가 남한으로 숨어 든 차기성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