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우리가 겨울 감성을 뽐냈다.
지난 15일 조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워서 카페로 달려 들어갔던 날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우리는 머리를 하나로 묶고 수수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몸에 핏되는 파란색 니트가 그녀의 몸매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맛점하세용", "아 너모너모너모너모너모너모너모 이뿌당"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조우리는 문준익의 딸. 입양아. 도진우의 비서이자 불륜녀. 인터마켓 비서실에 입사 후 능력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도진우)의 비서가 됐다. 대표의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관찰하고 체크하고 신경 쓰다 보니, 도진우라는 사람에 대해 깊이 알게 되는 문해랑 역을 맡았다.
총 100부작인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현재까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시청률 23%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한편 올해 나이 28세인 조우리는 2013년 KBS ‘시리우스’를 통해 데뷔해 미니시리즈, 예능, 광고,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현수아 역을 맡아 웹툰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조우리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겉과 속이 다른 캐릭터의 이중적인 모습을 실감나게 소화해 ‘2018 코리아드라마어워즈(KDA)’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며 실력과 스타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