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M’의 업데이트 점검이 늦어지고 있다.
17일 ‘검은사막M’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점검을 공지했다. 당초 업데이트 점검은 새벽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추후 안내 예정으로 바뀌었고, 11시로 늦춰졌다. 그러나 오전 9시에 또 한번 점검 완료가 연기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검은사막M’ 측은 연장 점검에 대해 사과하며 “점검이 완료되면 게임 접속할 수 있다는 내용을 최대한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게 푸시 메시지를 발송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점검 지연 보상에 대해서는 “게임 내 콘텐츠,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상 또한 지급하여드릴 예정”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유저들의 불만은 폭주한 상태. ‘검은 사막M’ 유저들은 “그럼 그렇지” “연장 점검” “밥먹듯이 약속을 어기는 회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점검은 태양의 전장 추가 및 샤이 사전 생성 시작 등을 확인하며 업데이트 점검 동안 게임 접속이 불가하다. 더불어 공식 포럼, 아카이브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최근 ‘검은사막M’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해 신규 캐릭터 미스틱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