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샤워가운을 입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6일 윌리엄과 벤틀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호캉스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말을 맞이해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몸집에 비해 큰 샤워가운을 걸치고 호텔 실내를 활보하는 등 발랄한 면모를 보였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모 죽어ㅠㅠ”, “샤워가운이 이렇게 귀여울 일?”, “윌벤져스 최고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윌리엄과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샘 해밍턴은 1977년 7월 31일생으로 현재 나이 42세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외국인 코미디언이다. 뉴질래서 태어난 그는 호주 시민권을 가지고 있으며, 아버지는 뉴질랜드인이고 어머니는 호주인이다. 배우자는 한국인 정유미 씨다. 한국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7월 12일 아들 윌리엄 브루스 해밍턴(한국명 정태오)이 태어나 슬하에 1남을 두게 됐다. 2017년 11월 8월 둘째 아들 벤틀리 로빈 해밍턴이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