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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영선, 봉영식과 나이 무색한 케미…‘춘천 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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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우다사’에 출연 중인 모델 박영선이 봉영식과 다정한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13일 박영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다사 > #리얼예능 #mbn #수요일_밤_11시 #우리다시사랑할수있을까
#춘천 #데이트 #모델박영선 #박영선모델 #박영선 #봉영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영선은 ‘우다사’에 함께 출연 중인 소개팅 상대 봉영식과 춘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모닥모닥 피어오르는 모닥불과 두 사람의 미소가 따스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는 마음이 순수한 것 같아요. 두 분 꼭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길”, “방송 잘 보고 있어요”, “바라만 봐도 따뜻해지는 사진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영선 인스타그램

박영선은 모델로 올해 나이 52세다. 1993년 한국모델 베스트 대상을 수상하는 등 90년대 활발하게 활동한 박영선은 지난 2004년 전 남편과 결혼해 미국에서 생활했다. 그의 전남편은 재미교포로 직업은 펀드매니저로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이혼 이유(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며 현재 아들은 전남편과 거주 중이다.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박영선은 최근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아나섰다. 지난 방송에서는 연구원 직업을 가진 봉영식(다니엘)이 그의 소개팅남으로 등장했다. 지난 방송 후 재회한 두 사람은 춘천을 찾아 카누 데이트를 즐기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고, 봉영식은 “당신이 행복하면 저도 제 딸한테 ‘이런 사람이 있었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영선이 출연 중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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