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이 오연서 오빠들을 만났다.
최근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이강우(안재현 분)는 주서연(오연서 분)의 집앞에서 큰 오빠 주원재(민우혁 분), 작은 오빠 주원석(차인하 분)을 보게 됐다.
오연서는 당황하며 "우리 오빠야"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안재현은 "무슨 친오빠냐. 둘이 하나도 안 닮았는데"라며 언성을 높였다.
뒤늦게 상황 파악을 한 안재현은 주서연의 집에 들어갔다. 오빠들은 "남자사람 친구 뭐 그런 건가"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안재현은 이 말을 듣자마자 "애인입니다"고 선언했다. 오빠들은 믿지 않았다. "무슨 말도 안 돼. 잘 생긴 놈이라면 학을 떼는 녀석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연서는 당황하며 안재현을 급하게 집으로 돌려보냈다.
안재현은 "다음에 정식으로 인사 드리겠다. 실례 많았다"며 예의 바르게 인사한 뒤 사라졌다.
한편 MBC '하자있는 인간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7 09: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