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생활의 달인’의 부산 돼지갈비 달인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부산 돼지갈비의 이순이 달인이 출연해 비법을 공개했다.
하루 평균100인분이 넘는 양도 홀로 굽는다는 달인. 이같은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익기 시작하면 순간적으로 익는다. 잘못하면 태운다. 항상 긴장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님들이) 불판에서 구워먹게 했는데 다 태우더라. 제가 다 구워 주다 보니까 서로 편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손님들은 “재료 자체는 다 비슷비슷한데 여기서 워낙 양념을 잘 재우시고 잘 만든다”, “이 집만의 맛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소한 향이 나는 녹두와 쌀. 볶은 후 으깨 죽으로 만들어 사용하게 된다고. 이 죽으로 말린 무청을 삭혀주면 완성된다고.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7 09: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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