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비밀은 없다' 최유화가 '천문'을 응원했다.
지난 16일 최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롯데타워와 깔 맞춤 영화 #천문 흥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유화는 롯데월드타워 아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상큼하게 자른 단발머리로 스타일 변신에 성공한 그녀에 네티즌의 눈길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라보라하네요 언니", "아이 이뻐 구도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에게 닥친, 선거기간 15일 동안의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극중 사라진 딸 ‘민진’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곡인 ‘와일드 로즈 힐(Wild Rose Hill)’은 '미쓰 홍당무'를 통해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경미 감독과 장영규 음악감독이 함께 작업한 음악으로 이경미 감독이 직접 가사를 쓰고, 장영규 음악감독이 곡을 완성했다.
특히 이 곡은 장영규 음악감독의 제안으로 ‘민진’ 역을 맡은 배우이자 SBS K팝스타 출신 가수인 신지훈이 직접 노래를 불러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올해 나이 35세인 최유화는 '비밀은 없다', '최악의 하루', '밀정', ‘레슬러’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탄탄한 실력을 쌓아왔으며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에도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엔 '타짜:원 아이드 잭(타짜3)'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마돈나 역을 맡아 과감한 몸매 노출로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