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가 모델 노마 한에 대해 범접할 수 없는 톱모델이라고 극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노마가 후배들을 위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노마한이 신인모델들의 스타일링 수업을 위해 등장했다. 데뷔한 지 1년이 안 된 강의표, 노영택, 홍표가 노마의 수업을 받게 됐다.
노마한은 등장만으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노마의 등장에 후배들은 잔뜩 긴장했다.
노마한은 인터뷰 자리에서 "13년차 모델이다. 에스팀에서 차장급 모델이지 않나 싶다"라며 웃었다.
에스팀 김소연 대표는 노마를 두고 "범접할 수 없는 톱모델이다. 뉴욕으로 혼자 가서 스타일 하나로 정복을 했다. 글로벌 사이트에도 등록되어 있다"고 말했다.
노마 한을 처음 만난 신인모델들도 "카리스마가 대단했다", "등 뒤로 아우라가 느껴졌다"며 노마 한의 첫 인상을 전했다.
김소연 대표는 신인 모델 3인방을 마주하자 "패션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1도 없어"라며 아쉬워했다.
또한 김 대표는 "남자 모델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키도 아니고 몸매도 아니고 워킹도 아니다"라며 모델들에게 헤어스타일 변신을 강권했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