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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임성민, 남편 마이클엉거 교수와 함께 출연…결혼 8년차 기러기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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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7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과 미국인 남편 마이클 엉거 교수가 출연했다. ‘우리가 기러기 부부로 사는 이유’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미국인 남편인 마이클 엉거 교수는 아내를 따라 한국으로 왔지만 한국인 아내 배우 임성민은 더 큰 꿈을 찾아 미국으로 갔다.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아나운서실 한 기수 선배시다. 엄청 군기를 잡으셨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년간 미국에서 생활했다. 쉽게 설명하면 유학을 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새롭게 거기서 배우로 시작하고 싶어서 오디션도 보고 그곳의 기획사랑 계약도 하고 그랬다. 지금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설도 있고 해서 잠시 왔다. 남편도 방학이니까 시간이 많아서 같이 좀 붙어있으려고 한다. 영상통화는 매일 하지만 실제로 보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마이클 엉거는 “오랜만에 만나니까 정말 꿈만 같다. 공항에서 나를 알아본 사실이 그렇게 반가웠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과 미국인 남편 마이클 엉거 교수가 출연했다. ‘우리가 기러기 부부로 사는 이유’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미국인 남편인 마이클 엉거 교수는 아내를 따라 한국으로 왔지만 한국인 아내 배우 임성민은 더 큰 꿈을 찾아 미국으로 갔다.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아나운서실 한 기수 선배시다. 엄청 군기를 잡으셨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년간 미국에서 생활했다. 쉽게 설명하면 유학을 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새롭게 거기서 배우로 시작하고 싶어서 오디션도 보고 그곳의 기획사랑 계약도 하고 그랬다. 지금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설도 있고 해서 잠시 왔다. 남편도 방학이니까 시간이 많아서 같이 좀 붙어있으려고 한다. 영상통화는 매일 하지만 실제로 보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마이클 엉거는 “오랜만에 만나니까 정말 꿈만 같다. 공항에서 나를 알아본 사실이 그렇게 반가웠다”고 말했다.임성민은 “작년 11월에 갔다. 1년 조금 넘었다. 생활은 단조롭다. 목적을 가지고 갔기 때문에 여행을 간 것도 아니고 뉴욕은 그전에도 많이 가봐서 돌아다닐 곳도 없다. 영어공부하고 오디션보고 운동하고 영상통화하고 그게 전부다. 제 삶은 언어와의 전쟁인 것 같다. 아나운서로서 말하는 것도 말하는 기술을 습득하는데 오래걸렸는데 영어로 연기하는 것은 또 딕션이 완전히 다르더라.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그래서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처음 미국에 가겠다고 했을때부터 남편은 제가 처음부터 일하는 것을 지지하고 응원해줬다. 지금도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이다. 내가 외롭고 힘드니까 돌아와라 그런 투정을 한번도 한 적이 없다. 속으로는 섭섭할수도 있겠지만. 저희 부부는 정말 사이가 좋다. 세상을 살아온 것을 생각했을때 이렇게 착한 남편을 만난 것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희가 8년 살았는데 보통 오래 산 부부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떨어져 살면 홀가분해서 좋다, 주말 부부를 하면 신난다는 말도 있던데 저는 떨어져 사니까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임성민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임성민은 “작년 11월에 갔다. 1년 조금 넘었다. 생활은 단조롭다. 목적을 가지고 갔기 때문에 여행을 간 것도 아니고 뉴욕은 그전에도 많이 가봐서 돌아다닐 곳도 없다. 영어공부하고 오디션보고 운동하고 영상통화하고 그게 전부다. 제 삶은 언어와의 전쟁인 것 같다. 아나운서로서 말하는 것도 말하는 기술을 습득하는데 오래걸렸는데 영어로 연기하는 것은 또 딕션이 완전히 다르더라.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그래서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처음 미국에 가겠다고 했을때부터 남편은 제가 처음부터 일하는 것을 지지하고 응원해줬다. 지금도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이다. 내가 외롭고 힘드니까 돌아와라 그런 투정을 한번도 한 적이 없다. 속으로는 섭섭할수도 있겠지만. 저희 부부는 정말 사이가 좋다. 세상을 살아온 것을 생각했을때 이렇게 착한 남편을 만난 것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희가 8년 살았는데 보통 오래 산 부부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떨어져 살면 홀가분해서 좋다, 주말 부부를 하면 신난다는 말도 있던데 저는 떨어져 사니까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늦게 연기를 시작했고 연기를 전공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미국에서는 20대, 30대 역할을 할 정도로 연령을 낮춰서 연기를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나이 든 여자 캐릭터는 몇 개 없는데 미국에서는 과학자, 바이러스 퇴치자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제가 좀 강하게 생긴 편이어서 질투를 하거나 남의 물건을 탐하는 악역만 주로 했었다”고 말했다. 임성민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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