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에 출연한 노범수 선수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노범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또 울산 가 #씨름선수 #씨름의희열 #언제 #울산가 #빨리가서 #눕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노범수는 모래 위에서 격렬하게 대결을 펼치던 모습과 달리 앳된 얼굴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귀여워요” “방송 보고 팬 됐어요” ”‘씨름의 희열’ 잘 보고 있어요”라며 응원을 전했다.
1998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인 노범수는 초등학교 시절 씨름을 시작해, 울산대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범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대학부 소장급에서 금메달을 차지, 대학부 전관왕을 자치한 우수한 재력이다.
최근 방송에서 노범수는 금강급 선수 김태하와 대결에서 빠른 판단과 기술로 2대0으로 승기를 거머쥐었다.
노범수를 비롯한 태백, 금강급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씨름의 희열’은 매주 토요일 10시 4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7 05: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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