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드라마 ‘아내의 자격’이 드라맥스서 재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김희애가 과거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희애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에 방문했던 #태국 #방콕 #THAILAND #추억스타그램 #KIMHEEAE #김희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애는 강가를 바라보며 난간에 팔을 기댄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햇빛을 받아 빛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분위기와 아우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국보급 여배우!!”, “너무 아름다우세요♥”, “언니 존예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67년생으로 만 52세인 김희애는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 날’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분노의 왕국’, ‘아들과 딸’, ‘폭풍의 계절’ 등의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최진실, 채시라와 함께 90년대 트로이카로 꼽히게 됐다.
1996년 한글과컴퓨터 창립자이자 초대 사장 겸 정치인인 이찬진과 결혼한 김희애는 1998년과 1999년 아들 기현군과 기훈 군을 출산했다.
육아에 전념하던 그는 2003년 ‘아내’로 브라운관에 복귀했고, ‘완전한 사랑’과 ‘내 남자의 여자’로 다시금 위상을 드높였다.
이후에 드라마 ‘아내의 자격’, ‘밀회’ 등에 출연한 그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 ‘허스토리’ 등서 열연하며 변함없는 연기력을 선보인 김희애는 최근 ‘윤희에게’로 복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