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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 ‘지하철 인증사진’ 흑백 뚫고 나오는 완벽 이목구비…“고혹적인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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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지하철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16일 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칙칙폭폭”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나는 목도리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그는 흑백 사진임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하나 인스타그램
박하나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합치면 정이 된다는 그곳인가요”, “마스크 써도 예뻐요. 하나 누나 감기 조심하세요”, “마스크로 숨겨도 트윙클 어쩌나..눈에 확 띄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하나는 올해 나이 35세로이며 2003년 혼성그룹 퍼니(FUNNY)로 데뷔했다. 이어 연극 ‘샤우팅’을 시작으로  ‘백년의 유산’, ‘금 나와라 뚝딱’, ‘미스코리아’, ‘기황후’ 등으로 조연 역을 맡으며 차근차근 연기자로서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압구정 백야’, ‘빛나라 은수’, ‘뜻밖의 히어로즈’, ‘인형의 집’, ‘폐쇄병동’, ‘위대한 쇼’ 등 주, 조연을 가리지 않고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그는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의사 남자친구와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9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현재 박하나는 박명수, 노홍철, 김준수, 찬미와 함께 ‘공유의 집’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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