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요무대’에 출연한 가수 하춘화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하춘화는 1955년 6월 28일 출생으로 고향 전라남도 영암출신으로 1961년 효녀 심청 되오리다로 데뷔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를 졸업했으며 7살때 최연소 가수 데뷔 하는기록을 세우기도했다.
1972년에 가수 겸 작곡가였던 고봉산과 신민요 ‘잘했군 잘했어’를 듀엣으로 불러 TBC 동양방송에서 여자가수상을 4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불과 18세 젊은 나이에 대한민국 톱 가수로 성장했다.
그 해 자신의 고향을 소재로 만들어 아리랑의 맥을 이어나간 신민요 ‘영암 아리랑’도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전성기를 이루었으며 당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선배 가수였던 이미자, 패티 김, 김상희, 문주란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정상급 여성 가수로 발돋움 했다.
하춘화는 과거 MBC ‘랭킹쇼 1, 2, 3’에 출연해 출연자들의 세계 기네스 등재 연도를 추리하며 자신의 세계 기록 보유를 밝힌 바 있다.
그는 “1961년 6살 최연소 데뷔”로 처음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다고 말하며, 8천 회 이상의 공연 기록 등 8개 종목으로 세계 기네스에 등재된 사실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춘화는 1955년 6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6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