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 V2’ 김연자가 출연해 디너쇼 코너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 V2’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출연해 ‘요절 복통 디너쇼’로 붐이 MC를 맡은 ‘메리 아모르파티’ 2부가 펼쳐졌다.
지난주 김연자, 붐의 ‘메리 아모르파티’에서 김연자와 요요미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승부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8세 트로트 신동부터 트로트가 출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판소리를 했다는 8살의 어린이는 “일등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한 맺힌 노래를 불러 이목을 끌었다. 또한, 아이의 모습을 보니 마치 송가인이 연상된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틀 송가인으로 불리는 태연 어린이는 아쉽게 20표를 얻었지만, 김연자가 포크를 양보하며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
1959년생 김연자는 올해 나이 61세이며 지난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했다. 일본에서도 활동하는 원조 한류 스타다. 특히 그는 지난 2017년 EDM과 트로트를 결합한 곡 ‘아모르 파티’가 재조명받으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선별된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 V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