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세월 그리고 인생’ 편을 방송했다.
16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쟈니리, 하춘화, 우연이, 마이진, 김국환, 홍민, 장우, 류계영, 설운도, 하춘화, 한세일, 김도향, 박강수, 설운도, 진성, 서유석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서유석은 자신의 대표곡인 ‘가는 세월’을 부르며 이날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70대 중반에 접어든 그는 나이 잊은 열창으로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서유석과 동갑내기인 김도향은 그 이후에 등장해 마찬가지로 자신의 대표곡인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부르면서 그때 그시절을 떠오르게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참고로 서유석과 김도향의 나이는 1945년생 75세다. 서유석은 지난 1969년 ‘사랑의 노래’로 데뷔해 한국 가요계에 큰 획을 그었다. 대표곡으로는 가는 세월을 비롯해 홀로 아리랑, 아름다운 사람, 새벽길, 나는 너를 등이 있다. 김도향은 지난 1970년 투코리언스로 데뷔해 지금에 이르렀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6 22: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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