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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편백나무 주걱 “밥풀 안 붙고, 환경호르몬 NO” 안종한 고수의 장인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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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된 편백나무 주걱이 화제다.
 
16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고수열전’ 코너는 “연 매출 7억! 편백나무 주걱의 고수 안종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대구 불로동고분군 인근, 한적한 산자락 옆에 자리 잡은 허름한 건물 한 채에 위치한 공예사는 39년 내공을 지닌 안종한(63) 고수가 있는 곳이다. 편백나무로 만든 밥주걱 하나로 고수 반열에 오른 그의 작업장이다.

작업은 국내산 편백나무를 직접 고르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그 다음에 주걱 모양에 맞춰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깎아내고, 6단계에 달하는 연마작업까지 모두 손수 작업이 진행된다.

필살기는 또 따로 있다. 편백나무 진액과 둥굴레를 한데 넣고 끓여 만든 천연코팅제가 바로 그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주걱은 밥풀이 잘 달라붙지 않고 환경호르몬 걱정도 없다. 주부들이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는 나무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것이 평생의 목표라는 안종한 고수의 장인정신이 돋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 형X공예사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28길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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