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놀라운 토요일' 베이비복스의 '겟업( get up)' 가사가 문제로 출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라이머와 안현모가 출연했다.
이날 백짬뽕을 걸고 베이비복스의 '겟업( get up)' 가사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자 김동현은 "90년대 노래는 빠삭하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1999년 발표된 베이비복스의 3집 타이틀곡 '겟업'은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자신에게 다가오라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MC 붐은 "라이머가 90년대 래퍼들의 호흡을 다 알고 있다"며 바람을 넣자 라이머는 "제가 90년대때 지금까지 피처링 개념이 없을때 세션을 많이 했다"며 으쓱해했다.
베이비복스의 '겟업( get up)' 가사는 다음과 같다.
왜 이렇게 자꾸 나를 애태우는거야
왜 바라보면서 내게 다가오지는 않는거야
내 눈빛은 너에게 말하고 있잖아come come come
어서 내게 다가와 baby
뭘 그렇게 자꾸 생각하고 있는거야
뭘 그렇게 망설이고 있는거야 바보같이
내 미소가 너에게 말하고 있잖아
it"ok 어서 나를 데려가 baby
getup getup getup getup
oh getup move me tonight
getup getup getup getup
자 이제 내 손을 잡아
getup getup getup getup
이 밤이 다가기 전에
언제까지 나를 기다리게 만들거야
언제까지 그곳에 멈춰서 있기만 할거야
난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어 제발
take me now 어서 나를 데려가 baby
getup getup getup getup
oh getup move me tonight
getup getup getup getup
자 이제 내 손을 잡아
getup getup getup getup
이 밤이 다가기 전에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내눈이 감겨
살며시 스미는 너의 시선의
거울에 비쳐 너를 쳐다 봤어
그러다 너와 눈이 마주쳤어
숨기려는 네가 정에 솔직하게
너를 기다리고 있어
날 바라봐 이렇게 너를 부르고 있잖아
어서와서 기다리는 내 이마음을 가져가
난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어 제발
please please please
어서 나를 데려가 baby
getup getup getup getup
oh getup move me tonight
자 이제 내 손을 잡아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