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 어마어마한 스펙 겸비한 집안…‘형은 가수 출신?’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톱스타 전지현의 남편과 시댁 식구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한 이상민은 전지현 남편 형 최준호를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최준호가 속한 그룹 엑스라지 프로듀싱을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과거 엑스라지라는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멤버 중 한 명이 현재 전지현 씨 남편 형이다"며 "당시 미국진출을 위해 만들었던 그룹이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 잡았다.

전지현 남편의 형인 최준호는 지난 2001년 X-Large 1집 앨범 ‘Their First Thing’으로 데뷔했으나 2012년 싱가포르 재계 1순우이 홍룽그룹 외동딸 궈 모씨와 웨딩마치를 올린 후 현재는 가수 활동을 접은 상태.

최준혁의 외할머니인 전지현의 시할머니는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故이영희로 알려졌다. 어머니 또한 패션 디자이너인 이정우. 시아버지는 알파에셋자산운용의 최대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퇴사해 패밀리 비즈니스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지현은 1981년 10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1997년 잡지 에꼴 표지모델로 데뷔했다. 2012년 동갑내기 최준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첫째는 2016년생, 둘째는 2018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