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브라이언이 환희와 함께 한 훈훈한 투 샷을 공개했다.
지난 3월 브라이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뮤지컬 ‘잭더리퍼’ 재밌게 보고 감. 역시 환희는 못하는 게 없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환희와 브라이언은 해맑게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장수 듀오 그룹답게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30대 후반임에도 여전한 외모가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최고” “플투 보고 싶다” “형들 멋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브라이언은 지난 1999년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로 데뷔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미씽유’ ‘남자답게’ ‘가슴아파도’ 등 다양한 곡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과거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긴 공백기로 인해 불화설이 있었으나 2014년 컴백해 꾸준히 앨범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열 번째 정규 앨범 ‘Fly High’를 발매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 홍승란 씨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브라이언은 경기도 평택 집에서 직접 기차를 타고 출근하며 집이 먼 매니저를 배려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