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뭉쳐야 찬다’ 봉중근이 키퍼 유망주로 떠올랐다.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진종오의 절친으로 봉중근이 출연했다.
이날 봉중근은 안정환과 하체 대결을 펼쳤다. 안정환의 힘에 당환한 그는 “쎄다”며 주춤했지만 곧이어 승리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파워풀한 운동실력을 자랑하며 ‘키퍼 유망주’로 떠오르기도.
진눈깨비를 뚫고 경기를 이어간 안정환과 신태용. 다이빙을 하며 공을 잡아내는 봉태근은 본 안정환은 군침을 삼키기도 했다.
경기 전반전은 0대 0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날 봉중근 이외에도 조준호와 모태범이 몸싸움을 마다 않는 기량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안정환과 신태용이 직접 팀 선수로 출연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년 만의 선수로 맞붙으며 긴장감을 이끌어냈다.
'뭉쳐야 찬다' 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이에 어쩌다FC가 언제쯤 첫승을 거두게 될 지 시선이 모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6 16: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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