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웨딩마치를 올리는 김승현의 손에 반지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주말 외식은 여기서 #고독한미식가 #김승현”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승현은 쨍한 색깔의 비니를 입은 모습이다. 절친 변기수가 운영하는 식당을 소개하며 맛집이라고 추천한다. 특히 펼쳐보이는 김승현의 약지 손가락에 반지가 껴있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비니 어울리시네요. 줄거운 주말 보내세요”, “진짜 맛집”, “결혼도 얼마 안 남았네요. 늘 살림남 잘 보고 있어요”, “반지 끼셨네요. 곧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는 1월 결혼 예정인 예비 신랑 김승현은 올해 나이 39세로 슬하에 딸 수빈양을 둔 미혼부다. 1997년 잡지 ‘렛츠’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외출’, ‘흐린 날에 쓴 편지’, ‘욕망의 불꽃’, 영화 ‘질주’, ‘주글래 살래’, ‘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알토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장정윤 작가와 열애설을 인정했다. 그는 본인이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를 통해 장정윤 작가에게 프로포즈를 하며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았다.
금일 장정윤 작가와 김승현의 청첩장이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임신 가능성에 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