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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남자친구 던, 인스타 통해 전한 유기견 입양 근황…‘따뜻한 열애中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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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현아와 (이)던 커플이 유기견을 입양한 근황을 전했다. 

15일 던은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던이 강아지 한 마리를 안고 화면을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던과 함께 다정한 듯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던 인스타그램
던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오빠네 멍멍인가요?"라고 묻자 던은 직접 "네^^ 새가족입니다"라고 답변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으잇 귀여워요 ㅠㅠ 소금이랑 친구하면 좋겠다  이름이 모에용", "우왕 누구 강아지얌?", "둘다 너무 귀여운데ㅠㅠ"등 강아지와 함께한 던의 사진에 뜨거운 반으을 보였다. 

또한 이후 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아가 직접 던이 안고 있는 강아지를 만지며 울컥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현아는 2016년 유기견 입양 장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유기견들의 러버가 되어주세요’라는 타이틀로 유기견들의 재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아는 SBS ‘동물농장’에 출연해 강아지 공장의 실태를 직접 알리기도 했다고. 현아는 컴백 기념으로 유기견 보호소에 생수를 전달하는 등 유기견에 관한 다양한 선행을 펼쳐왔다.

한편 현아와 던은 각각 올해 나이 28세, 26세로 둘은 두 살 나이차가 난다. 현아의 남자친구 던이 직접 유기견을 입양한 소식을 알려 따뜻하고 훈훈한 커플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대중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현아와 던은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P-NATION) 소속으로 지난 11월 각각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와 ‘머니(Money)’로 함께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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