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 ‘검사내전’ 이태곤 감독, “김웅 작가 원작…극화 위해 에피소드 재탄생 많이 했다”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12.16 15:05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정민 기자] ‘검사내전’ 이태곤 감독이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을 털어놨다. 

1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JTBC ‘검사내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태곤 감독,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검사내전’은 여타 드라마에 등장했던 1%의 슈퍼히어로 검사들의 이야기가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99%에 속하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검사내전’은 김웅 작가의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이 있는만큼 연출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을까.

이태곤 감독 / JTBC ‘검사내전’

이태곤 감독은 “드라마가 ‘검사내전’이라는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많은 분이 읽었겠지만 원작이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다. 그래서 극적 구성을 하는 인물이 없고 단지 에피소드만 있다. 그래서 어떤 것은 드라마로 만들 수 있지만, 어떤 것은 만들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저는 김웅 검사의 생각과 검찰을 바라보는 태도도 감동이 있었고, 그것을 극화하기 위해 장치를 다시 만들었다. 책의 진수가 무엇인지 담을 수 있을지가 저한테 고민이었다. 그래서 많은 에피소드가 재탄생됐다”라고 말했다. 

소박하지만 공감 가는 이야기를 그릴 ‘검사내전’은 16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추천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