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더’ 이병헌, 이정재-장동건과 함께 ‘이민정도 질투할 조합’…백두산 개봉일은?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영화 ‘싱글라이더’에 출연해 열연을 보였던 이병헌이 다른 배우들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old friends #leejungjae #jangdonggu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흑백으로 된 필터 속에 함께 나란히 앉아있는 이정재, 장동건, 이병헌이 있다. 세 남자 모두 세월이 빗겨간 우월한 비주얼을 가감없이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배우 클라쓰”, “잘 생긴 사람들끼리 술 마시며 가족 얘기 할까나”, “잘생김에 취한다”, “와.... 이 조합이 가능하다니..”, “제일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출신의 배우로, 1991년 데뷔해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아름다운 그녀’, ‘백야 3.98’, ‘해피투게더’, ‘올인’, ‘아이리스’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악마를 보았다’, ‘남한산성’ 등에서도 열연을 펼쳤다.

지난 2013년에는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아내 이민정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변치 않는 두 사람 사이의 애정을 공개해 많은 이를 부럽게 했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2017년 영화 ‘싱글라이더’에 출연했던 이병헌은 극중 증권회사의 지점장 강재훈을 연기했다. 당시 ‘싱글라이더’는 완벽한 가정에서 돌연 사라진 남편의 충격적 진실이 밝혀지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19일 영화 ‘백두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해준, 김병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