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돈키호테' 배신자가 속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돈키호테'에서 기심과 의리 사이에 본선을 테스트하는 게임이 펼쳐졌다.
김준호, 조세호, 송진우, 이진호, 이진혁은 눈 앞에 펼쳐진 음식을 두고 반가워했다. 하지만 모든 음식은 먹을 수 없었던 것.
또한 이어진 이기심 테스트는 멤버 모두가 한 접시씩 제공하는 유혹 음식을 참으면 제작진이 준비한 음식을 모두 먹을 수 있는 미션이었다.
하지만 김준호는 준비된 진수성찬을 마다한 채 첫 유혹이었던 초밥부터 과감하게 젓가락을 들었다. 첫 번째 초밥이 등장하자마자 조세호와 김준호는 배신했다.
이어 이진호는 양옆에서 '먹방 사운드'가 들리자 두 번째 굴보쌈에서 폭주하며 순식간에 먹었다.
이에 이진호는 "배고파서가 아니라 화가 나서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호의 옆에 앉은 이진혁은 "진호 형 드시면 안 돼요"라고 만류했다.
총 5번에 걸쳐진 음식 유혹에서 김준호는 로브스터를 제외한 모든 유혹에 넘어갔다. 특히 갈비찜 유혹 테스트에선 갈등하고 있는 멤버들 앞에 자신이 먹고 남은 갈비 뼈다귀를 던지며 이미 미션에 실패했음을 시인해 큰 웃음을 안겼다.
tvN '돈키호테'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