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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수호, 군대 보내기 싫어지는 비주얼…‘집안-아버지까지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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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엑소(EXO) 수호가 힙한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최근 수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호는 벽돌로 된 건물 앞에 서서 벙거지에 패딩 차림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무표정이지만 힙한 느낌은 여전한 분위기다.

수호 인스타그램
수호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당신 덕분에 제가 행복해요”, “멋있어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팬이라서 뿌듯하네요”,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호는 2012년 엑소케이(EXO-K)로 데뷔한 가수다. ‘MAMA’,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으로 활동했으며 SBS ‘인기가요’, 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옵세션(Obsession)’으로 컴백 해 엑소 완전체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백현은 엑소 수호가 리더 역할을 맡게 된 이유 중 하나로 집안을 일컬어 관심을 끌었다. 알고 보니 수호의 아버지는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김용하 교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호는 ‘아는 형님’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본인의 별명으로 ‘상견례 프리패스상’을 꼽으며 스스로 비주얼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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