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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 정우성, 하정우와 나이 잊은 브로맨스…‘바라만 봐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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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신의 한수’ 정우성이 하정우와 브로맨스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10월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하정우와 함께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두 남자의 투 샷이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어디가야 이 사람들 만날 수 있나요”, “너무 잘생겼어요”, “완전 빛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우성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46세인 정우성은 지난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완벽에 가까운 훈남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아스팔트 사나이’, ‘비트’, ‘곰탕’, ‘아테나: 전쟁의 여신’, ‘태양은 없다’, ‘똥개’ 등 작품에 출연하며 스크린-브라운관에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감시자들’, ‘마담 뺑덕’, ‘나를 잊지말아요’, ‘아수라’ 등 장르에 국한되지않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정우성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하정우는 19일 ‘백두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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