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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정소민, '영혼수선공' 앞두고 근황 공개…"엄마랑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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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KBS2 새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출연을 확정한 배우 정소민이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일 정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실 수다꽃활짝 #엄마랑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카페를 찾은 정소민이 담겼다. 그는 회색 니트에 갈색 버킷햇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음료를 마시고 있는 귀여운 모습은 30대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귀여움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귀여워요", "저 얼굴이 어떻게 30대야", "사랑스럽다 진짜", "응원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소민 인스타그램
정소민 인스타그램

정소민은 오는 2020년 방영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출연한다.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과 영혼을 무장해제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1’, ‘쩐의 전쟁’을 통해 인간의 심리와 현실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진 이향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최초로 ‘정신건강의학’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화된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들여다보며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전해줄 예정이다.

극 중 정소민은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배우 한우주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우주는 금방 차가웠다가 금방 뜨거워지는 물과 불의 매력을 모두 가진 인물로 투철한 정의감과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패기로 좌충우돌하며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간다. 특히 상대역은 종합병원 정신의학과 전문의 이시준 역을 맡은 신하균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소민이 출연을 확정한 KBS2 '영혼수선공'은 오는 2020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정소민은 가수 겸 배우 이준과 지난해부터 결별 위기 없이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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