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오또맘 SNS 팔로잉으로 화제가 됐던 장성규가 잘생긴 얼굴을 자랑하고 나섰다.
최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돋보기로 마음을 늘 살피다 보면 언젠가는 돋보이게 될 것이다. #돋보잡”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성규는 안경을 벗고 모델처럼 머리를 올린 채 돋보기를 눈에 갖다 댄 모습이다. 그의 아찔한 표정이 치명적인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모델 포스. 조만간 모델로 나오실 듯”, “잘 생겼어요, 엉엉”, “띵언 고맙습니다”, “우왕 이것이 장성규 갬성”, “넘 멋짐 폭발이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7세인 장성규는 2011년 MBC ‘신입사원’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같은 해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각종 시사 프로그램과 예능에서 활약하던 그는 지난 3월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방송 연예인으로서의 행보에 나섰다. 현재 유튜브 채널 ‘워크맨’을 비롯해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등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오또맘의 SNS를 팔로우한 것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 장성규님 팬인데 영광”이라는 글과 함께 장성규가 본인을 팔로우했다는 알림을 스크린샷해 게재했다. 그러나 장성규는 이후 SNS 언팔로우를 했고 오또맘이 사과를 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한편 장성규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친구였던 아내와 결혼한 사실을 언급하며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