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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1' 황승언, 여리여리 몸매+섹시 분위기…"산너머 산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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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6일 오후 '나쁜녀석들 시즌1'이 OCN에 편성된 가운데 출연 배우 황승언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0일 황승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 너머 산이지만 함께 가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마음이 평안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찍은 황승언이 담겼다. 그는 회색 브이넥 니트에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옅은 미소를 머금은 황승언의 깊은 쇄골이 돋보인다. 특히 여리여리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황승언 인스타그램
황승언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팬이에요~", "이런 분위기 갖고 싶다", "빨리 작품에서 만나요", "얼굴 진짜 작다", "몸매 너무 좋은 거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황승언은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다. 그는 지난 2009년 영화 '여고괴담 시즌5'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나쁜녀석들 시즌1', '스웨덴 세탁소', '하트투하트', '식샤를 합시다 시즌2', '시간', 영화 '나의 PS 파트너', '수상한 그녀', '족구왕', '슬로우 비디오', '굿바이 싱글', '메멘토모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다졌다.

오는 18일에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삼촌은 오드리햅번'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드라마 스테이지-삼촌은 오드리햅번'은 세상을 혼자 살아가던 외로운 17세 조카가 트랜스 젠더 삼촌을 고모라고 부르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황승언은 극 중 트랜스젠더 나비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은 네 번째 작품인 '삼촌은 오드리헵번'부터 오는 16일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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