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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김태우 아내 김애리, 남편과 다정한 투 샷…나이 잊은 잉꼬부부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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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지오디(god)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가 남편과 함께 한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3일 김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니 뭐니 해도 남편이 최고지. 서프라이즈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애리는 남편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8년 차임에도 여전한 금술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생일 축하해요” “최고의 남편”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애리 인스타그램
김애리 인스타그램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김태우는 1999년 god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비’ 등 솔로 활동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8월 김태우는 손호영과 유닛 ‘호우’를 결성해 싱글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태우는 지난 2011년 1살 연하의 기업인 김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김소율, 김지율 양과 아들 김해율 군을 두고 있다.

최근 김태우의 소속사이자 김애리가 경영이사를 맡고 있는 소율샵엔터테인먼트는 P&B 엔터테인먼트와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김태우는 자신의 SNS에 “15년 전 저의 매니저로 인연을 맺은 김광선 대표님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회사를 합치기로 결정했고 저 김태우는 소속 가수뿐만 아니라 총괄 프로듀서로서 음악적 역할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태우는 손호영과 함께 16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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