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송혜교가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겨울 바다를 찾았다.
송혜교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흑백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겨울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으로 검정색 코트에 선글라스, 목도리를 매치한 분위기 있는 패션이다.
송혜교는 고혹미를 발산했다. 또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한 폭의 화보 같았다.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송혜교는 선행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서경덕 교수와 함께 러시아의 최재형 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한 바 있다.
송혜교의 나이는 1981년생 올해 39세다.
송혜교는 지난 6월 영화 '안나'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안나'는 2017년 '싱글라이더'로 상업영화에 데뷔한 이주영 감독의 차기작이다. 몇몇 여성 캐릭터들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이주영 감독과 오래전부터 작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송혜교가 '안나'에 출연을 확정하면 '두근두근 내인생'(2014) 이후 5년 만에 스크린 복귀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