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 출연 중인 배우 박연수(박잎선)이 딸 송지아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박연수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세상 이렇게 진지할수가~ 강남역 구경중 지나칠수없던곳 엄마차키 열쇠고리 뽑아준다구 어찌나 열심히 하시던지 결국 4500원으로 뽑음 뽑은거 보구 나도 반함^^ #송지아#뽑기왕#강남역#데이트#열쇠고리짱"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연수와 전남편 송종구의자녀 송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지아는 뽑기 기계에 집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나이 41세인 박연수는 지난 2001년 박잎선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2006년 추구선수 송종국과의 결혼 등으로 인해 연기자 생활이 거의 중단됐다.
박연수와 전남편 송종국은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자녀로 뒀다. 이들은 '아빠 어디가'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박연수와 송종국은 지난 2015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이혼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현재 박연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고, 송종국은 축구 해설 위원 및 축구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연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를 통해 토니 정(정주천)과 소개팅을 하기도 했다. 전남편 송종국과의 이혼 이후 박연수가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배우 박연수가 출연 중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N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