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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홍민지 저격’ 소녀시대 태연, 귀여움 폭발 인스타그램…‘30대 나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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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귀여운 근황이 화제다.

최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트리 이모티콘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 태연은 셀카 어플로 자신의 얼굴을 찍고 있다. 모자를 쓴 것처럼 효과를 넣은 그의 모습이 어린아이를 연상케 한다.

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언니 좋은 아침이에요”, “언니 안녕. 반갑다는 거지?”, “언니 괜찮아요? 사랑해요 언니”, “언제나 응원하는 거 알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연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그는 ‘다시 만난 세계’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Gee’, ‘소원을 말해봐’, ‘Oh!’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민 걸그룹 멤버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솔로곡 ‘불티(Spark)’를 발표, 솔로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태연은 지난 11월 MBN ‘보이스퀸’ 참가자 홍민지를 저격해 화제가 됐다. 그는 방송에서 “SM연습생 출신이다. 소녀시대 멤버가 될 뻔했다”라고 언급한 홍민지를 향해 “저희와 같이 땀 흘린 추억이 없으신 분들은 함부로 소녀시대 이름을 내세우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태연은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며 무서운 속도로 새 기록을 써가고 있는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2’의 OST ‘숨겨진 세상(Into the Unknown End Credit Version)’을 불렀다. 현재 ‘겨울왕국2’는 전 세계 수익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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