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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출신' 윤서빈,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전속계약…15일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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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출연했던 연습생 윤서빈이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이하 ‘SAA’)는 "윤서빈의 화려한 비주얼과 뛰어난 노래실력에 주목했다.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서빈은 "저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하다.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서빈은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독보적인 비주얼로 존재감을 알린 바 있다. 이로써 효민, 하니, 임나영 등과 SAA의 매니지먼트 아래 멀티테이너로 힘차게 날갯질을 시작한다. 

윤서빈 /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윤서빈 /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새 둥지를 튼 윤서빈은 어제(15일) 서울 서교통 얼라이브홀에서 소소한 팬미팅을 마련했고, 생일파티를 겸한 소규모 팬미팅을 열었다.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직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진행된 무료 팬미팅에서 윤서빈은 그동안 지켜봐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윤서빈은 이와 관련,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이 항상 너무나도 보고 싶었는데 제 소망이 닿았는지 감사하게도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과 소소하지만 뜻깊은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윤서빈은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연습생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첫 순위에서 데뷔권인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주목받았으나, 개인사 문제로 1회 방송 직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윤서빈 /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윤서빈 /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관계자는 "윤서빈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에 함께하게 됐으며,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그의 다양한 활약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는 연습생이 아닌 아티스트로서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윤서빈의 연예 활동이나 데뷔 일정은 구체적으로 잡힌 것은 아닌 상태다. 

한편 열정과 노력으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다가갈 것을 약속한 윤서빈이 어떤 아티스트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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