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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VIP(브이아이피)’ 이청아, 말투부터 패션까지…‘늑대의 유혹’ 넘는 대표작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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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드라마 'VIP(브이아이피)' 배우 이청아가 매력적인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나이 36세인 이청아는 지난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했다. 이후 소규모 영화에 출연하던 이청아는 2004년 개봉한 영화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청춘스타로 거듭났다.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조한선, 강동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정한경 역을 연기했던 이청아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늑대의 유혹' 출연으로 인지도를 얻은 이청아는 '해변으로 가요', '나도야 간다' 등을 통해 드라마 출연을 하기도 했다.

이청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청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청아는 그동안 '동갑내기 과외하기 시즌2',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김종욱 찾기', '그저 바라보다가', '다함께 차차차', '멋진 하루', '해빙', '꽃미남 라면가게', '원더풀 마마', '뱀파이어 탐정', '운빨 로맨스',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 이청아는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과 'VIP(브이아이피)' 그리고 영화 '다시 봄'에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드라마 'VIP(브이아이피)'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 '늑대의 유혹' 속 정한경 이미지를 모두 지워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VIP(브이아이피)'에서 이현아 역을 연기 중인 이청아는 말투, 명품 패션, 행동 모두 캐릭터와 잘 어울리게 표현해내 'VIP 전담팀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사랑 받고 있다.

이청아가 출연 중인 드라마 'VIP(브이아이피)'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S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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