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박애리의 남편이자 댄서 팝핀현준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12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보정 노필터/ 아이폰11”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팝핀현준은 자동차의 뚜껑을 열고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는 중이다. 그는 근사한 외제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40대 나이가 짐작 가지 않는 초록색 염색으로 남다른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감기 조심하세요” “살림남 재밌게 보고 있어요” “차 너무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1세인 팝핀현준은 본명 남현준으로, 1세대 스트리트 댄스의 선구자로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린 댄서다. 그는 지난 2011년 2살 연상의 국악인 박애리와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딸 남예술 양을 두었다.
두 사람은 최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 출연해 어머니와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팝핀현준은 어머니 앞에서 철없는 아들로 투닥투닥 하는 모자 조합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KBS2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