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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 신민아, ‘보좌관 시즌 2’ 속 이정재와 나이 무색한 케미…누리꾼 “시즌 3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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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보좌관 시즌2’ 속 신민아-이정재의 케미 넘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2일 신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하인드 컷! 진짜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함께 호흡을 맞춘 이정재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사진을 찍고 있다. 한눈에 봐도 훈훈한 두 사람의 비주얼 케미가 종영을 아쉽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좌관 시즌3도 나오나요? 강선영 의원님 최고였어요”, “두 분 케미 무엇”, “시즌 3 조심스레 바래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신민아는 ‘보좌관’에 출연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그가 출연한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 극중 신민아는 비례대표 초선 의원이자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정치인 강선영 역으로 분해 당당한 매력을 선보였다. 

신민아 인스타그램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보좌관 시즌 2’ 마지막회에서는 장태준(이정재)의 청와대 입성과 송희섭(김갑수)의 몰락이 그려지며 결말을 맞이했다. 

장태준은 송희섭을 잡을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증거인 무기명 채권을 찾는데 집중했고, 이 사실을 일부러 흘려 송희섭의 움직임을 포착해냈다. 결국 청문회에서 성회장과의 관계를 부정했던 송희섭에게 뇌물 수수 의혹과 국회 위증죄가 더해졌고 마침내 송희섭의 비리가 드러나며 결국 무너졌다. 

지난 시즌1부터 탄탄한 대본으로 사랑받은 ‘보좌관’은 마지막회 시청률 5.3%(전국 기준, 닐슨 제공)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결말에서 장태준의 청와대 입성과 도전이 암시된 것과 곽정욱 PD가 제작발표회에서 시즌3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던 바, 시즌3 제작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편, 신민아는 올해 나이 36세이며 이정재는 올해 나이 4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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