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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병만, "4년간 지었다"는 병만랜드 공개…와이프(아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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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집사부일체’ 김병만이 ‘병만랜드’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뉴질랜드로 떠나있는 김병만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김병만은 4년에 걸쳐 만들어낸 ‘병만랜드’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병만랜드는 김병만이 직접 만든 집으로 아늑해보이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육성재는 “정글에서 뚝딱뚝딱하던게 이렇게 (되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만드는데만 4년”이라고 밝힌 김병만은 “여기에 벌목 후 버려진 나무들이 있었다. 그걸 치우느라 오래걸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골에서 자랐다. 그래서 흙냄새도 좋고 혼자 이런걸 만드는 것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집사부일체’ 캡처

한편 올해 나이 45세인 김병만은 KBS 17기 공채 출신 개그맨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결혼식 전 미리 혼인신고를 진행해 세간의 눈길을 받기도 했다.

이는 이혼 후 김병만과 재혼하는 여자친구의 자녀 성을 ‘김’으로 바꿔주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내는 현재 교직에 몸담고 있으며 김병만보다 연상으로 알려졌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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