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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정민, 서울집 “본래 스튜디오였다”…접이식 침대까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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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 공개된 배우 박정민의 일상과 자연스러운 모습이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정민은 해외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추운 날씨에 계속해서 코를 훌쩍이는 모습과 물건을 찾지 못해 허우적대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어렵사리 도착한 박정민의 집은 서울에서 지낼 때를 위해 마련한 집으로, 높은 천장과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를 본 스튜디오에서는 “깔끔하다” “집이 좋다”며 감탄이 터져나왔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알고보니 이 집은 포토 스튜디오로 사용되던 곳으로, 인테리어가 기본적으로 되어있었던 것. 박정민은 “TV나 컴퓨터, 침대, 책장 등만 내 것이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박정민은 “보통 일이 없거나 쉴 때는 충주 본가에서 쉰다”면서 “서울집에 들어온지는 2개월이다”며 이사한지 얼마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정민은 이날 온풍기에 발을 쬐면서 작은 소파에서 순식간에 코골며 잠들거나, 일하다가 게임에 한눈을 팔고, 접이식 침대를 펼쳐 TV를 보는 등 현실감 가득한 인간적인 모습으로 많은 자취생들의 공감과 폭소를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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